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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국회까지, 박범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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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더불어민주당 첫 당정협의회 참석…‘선도형 대전’의 길을 만들겠습니다

· 출처 국회의원 박범계 블로그 · 사진 8장

도시는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힘 이 있고,

그 힘을 어디로 이끌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순간 들이 모여

한 도시의 내일을 만듭니다.

오늘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첫 당정협의회 에 함께했습니다.

허태정 시장과 장종태 대전시당위원장,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여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대전시당위원장,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의 현안과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대전의 주요 현안 10건과

내년도 국비사업 11건, 총 21개 핵심과제 를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공공기관 이전과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개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조속 착공,

생활경제 AI 플랫폼 구축과 대전의료원 설립 등

대전의 미래와 시민의 삶에 직접 연결된 중요한 과제들입니다.

특히 지금 대전이 처한 상황을 무겁게 바라봐야 합니다 .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대전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멈출 수도,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일을 뒤로 미룰 수도 없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대전이 중부권 핵심도시이자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도시답게,

이제는 추격형이 아닌 ‘선도형 도시’의 자신감 을 가져야 한다 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출발점은 대전이 이미 가지고 있는 힘에 있습니다.

바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R&D 역량 입니다.

반도체와 AI를 비롯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지금,

대전은 다른 도시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연구와 기술, 인재를 바탕으로 그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이끄는 도시 가 되어야 합니다.

대덕의 연구역량을 얼마나 극대화하느냐에

앞으로 대전의 길이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이전은 준비된 혁신도시 대전으로’ 라는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물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와 국비 확보 등

시민 여러분께서 기다리고 계신 현안들도 하나하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허태정 시장께서 중심을 잘 잡고 이끌어주시고,

지역 국회의원들도 국회와 정부에서 힘을 보태야 합니다.

대전시와 정치권이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방향을 보고 움직일 때 대전의 몫도 커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한자리에 모여 나눈 이야기가

회의실 안의 말로만 머물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덕의 연구실에서 시작된 기술이 산업 이 되고,

그 산업이 좋은 일자리 가 되고,

공공기관 이전과 도시 재정비가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 으로 이어지는 것.

그렇게 시민의 삶에서 체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대전의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전이 가진 힘을 믿습니다.

따라가는 대전이 아니라 먼저 길을 만드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저 역시 국회에서 더욱 꼼꼼히 챙기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 글은 국회의원 박범계 블로그에 실린 원문입니다.